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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 ![]()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윤정숙 옮김/북폴리오 |
3편 <이클립스>에서 벨라는 에드워드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녀가 그 대가로 내건 조건은, 에드워드가 자신을 직접 뱀파이어로 변신시켜 주는 것. 그렇게 서로가 한발씩 물러서고, 벨라 부모님의 허락까지 어렵사리 얻어낸 후 둘은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실종 상태였던 제이콥이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결혼식장은 잠시 살얼음판 같은 긴장에 휩싸인다. 하지만 벨라의 계획을 알고 크게 상심한 그는 식장을 박차고 나가버리고, 벨라는 마음 아파한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날 벨라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시 바삐 포기하고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될 게 분명한 급박한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라는 자신의 선택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또 하나 생겨버렸기 때문에.



프롤로그
1.약혼 중
2. 긴 밤
3. 결혼식
4. 어떤 인사
5. 에스미 섬
6. 방심
7. 예상치 못한 일
8. 싸움을 기다리다
9. 다가오는 재앙을 보지 못하다
10. 왜 그냥 떠나버리지 못했을까? 맞아, 난 바보였지.
11. 가장 하기 싫은 일 두 가지
12. 환영 받지 못하는 손님도 있다
13. 비위가 좋아졌으니 잘 된 건가?
14. 뱀파이어에게 무례하게 대했다고 죄책감을 느끼면 일이 꼬인다
15. 똑딱 똑딱 똑딱
16. 너무 많은 정보는 경계하라
17. 머리가 필요해? 심장이 필요해? 가져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18.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어?
19. 불에 타다
프롤로그
1.약혼 중
2. 긴 밤
3. 결혼식
4. 어떤 인사
5. 에스미 섬
6. 방심
7. 예상치 못한 일
8. 싸움을 기다리다
9. 다가오는 재앙을 보지 못하다
10. 왜 그냥 떠나버리지 못했을까? 맞아, 난 바보였지.
11. 가장 하기 싫은 일 두 가지
12. 환영 받지 못하는 손님도 있다
13. 비위가 좋아졌으니 잘 된 건가?
14. 뱀파이어에게 무례하게 대했다고 죄책감을 느끼면 일이 꼬인다
15. 똑딱 똑딱 똑딱
16. 너무 많은 정보는 경계하라
17. 머리가 필요해? 심장이 필요해? 가져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18.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어?
19. 불에 타다
20. 새로운 것들
21. 첫 번째 사냥
22. 약속한 것
23. 지나간 기억들
24. 뜻밖의 선물
25. 호의
26. 상상 이상의 일
27. 여행 계획
28. 미래
29. 변절
30. 저항할 수 없는 힘
31. 능력
32. 한패
33. 위조
34. 감출 수 없는 진실
35. 데드라인
36. 피를 부르는 욕망
37. 계략
38. 권능
39. 영원히 행복하게
그렇게 중얼거린 나는, 갑자기 그 말 속에 들어 있는 진실에 압도당하고 말았다. 이 순간은 정말 너무도 완벽해서 도저히 의심할 수 없었다. 그의 팔이 나를 감쌌다. 그렇게 나는 그에게 안겨 있었다. 마치 여름과 겨울이 만난 것처럼. 내 몸의 모든 신경 말단부가 전선으로 변한 것처럼 느껴졌다.
"영원히." 그가 대답했다. - 알라딘


낮 시간은 내딸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했고 밤 시간은
에드워드를 탐닉하는 데도 부족했다.
그 기쁨엔 전혀 다른 이면이 존재하긴 했지만. 삶이라는
태피스트리를 뒤집어보면 의심과 공포라는 음침한 회색 실이 드러난다.
- 까망머리앤




그리고…… 즐겨라!
영화와 소설로 신드롬을 일으킨‘트와일라잇’
그 전설의 끝, <브레이킹 던>!
“이건 정말 색다른 경험일 수밖에 없다. 이제 난, 대단하니까. 그들에게 있어서도, 또 나 자신에게 있어서도. 나는…… 마치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서 난 웃음을 터뜨렸다. 노래라도 부르고 싶었다. 이제야 세상에서 내 자리를 찾았으니까. 내가 어울리는 자리,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를.”
3편 『이클립스』에서 벨라는 에드워드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녀가 그 대가로 내건 조건은, 에드워드가 자신을 직접 뱀파이어로 변신시켜 주는 것. 그렇게 서로가 한발씩 물러서고, 벨라 부모님의 허락까지 어렵사리 얻어낸 후 둘은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실종 상태였던 제이콥이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결혼식장은 잠시 살얼음판 같은 긴장에 휩싸인다. 하지만 벨라의 계획을 알고 크게 상심한 그는 식장을 박차고 나가버리고, 벨라는 마음 아파한다. 그러면서도 행복한 현재에만 집중하며 제이콥의 일을 애써 잊으려 한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둘의 사랑은 매분 매초마다 더 깊어갈 뿐이다. 그러다 어느 날 벨라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시 바삐 포기하고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될 게 분명한 급박한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라는 자신의 선택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또 하나 생겨버렸기 때문에.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권인 『브레이킹 던』을 읽으며 독자들은 매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어느 편보다 스펙터클하고, 고비마다 수많은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스릴이 넘치기 때문. 특히 주인공 벨라의 변화는 눈부시다. ‘새로운 새벽’이라는 뜻의 제목은 바로, 그녀의 새로운 탄생과 변신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내성적이고 연약한 소녀에서 강인한 전사로,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는 기둥 같은 존재로 변하는 벨라의 모습을 눈여겨 볼 것. 컬렌 가족의 오랜 숙제로 남아 있던 볼투리 가와의 최후의 결전도 준비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출간 당일 하루 동안만 130만 부가 팔려나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자와 양이 사랑에 빠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사자는 육식동물의 본능과 애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편, 양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될 것이다. 이렇게 종족을 넘나들며 어려운 사랑을 하는 두 주인공이 있다. 『트와일라잇』의 벨라와 에드워드가 그들.
포크스. 일 년 내내 구름 걷힐 날 없는 우울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이곳의 특징이다. 그곳에 ‘벨라’라는 소녀가 이사를 오게 되고, 자신에게 노골적으로 적의를 드러내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소년 ‘에드워드’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