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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있는 도서들을 소개하고 책에 관련된 감상문이나 독후감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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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0. 10:20 독후감/Quiet Time

인간은 가능성의 존재이다. 일당 백, 천, 만의 일을 할 수도 있지만 추락하는 인생을 살 수 도 있는것이다. 한마디로 극과 극이다. 그래서 인간의 가능성이 모든 불안감의 근원일 수 있는 것이다.

 

다윗이 세계 최고의 인물인 7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1. 세계 최고의 부자이다.

2. 최고의 지도자이다.(왕중 왕)

3. 최고의 정복자이다.(북쪽 바벨론이 있고 남쪽 애굽이 있어 시달려왔지만 이 때만큼은 중동의 암흑시대라 불릴 만큼)

4. 믿음의 용기가 있다.(다윗과 골리앗)

5. 로멘스와 예술을 안다.(음악, 시)

6. 관계, 우정의 대가이다.(다윗과 요나단)

7. 아들의 축복이 있다. (요나단)

 

이 모든 것의 뿌리는 무엇일까? 바로 기도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진면목을 보기 위해서 두가지의 경우를 보면 된다.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때,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위급할때이다.

 

시편 141편에 다윗의 상황은 아들 압살롬에게 쫒길때이다. 이때는 자신의 권력도 없었다. 이럴때 기도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을 더욱 깊이 갈망하는 것이다.

 

위기는 내 믿음을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의 기도내용은 어떠해야 할까?

 

첫째, 입술을 지켜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한다. 원수를 향한 저주가 나올까 두려워해야 한다. 말은 배의 키와 같은 것이다. 이럴때 은혜를 붙들어야 하고, 은혜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말을 아끼자. 고난때 말이 많은 모습은 보기 싫다. 기도해야 한다.

 

두번째, 마음을 지켜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에 집중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악한자와 함께 서지 않게 하소서. 나이가 많아질 수록 너무 아는게 많아진다. 그리고 진부하게 일을 처리한다. 아이처럼 순진해야 한다. 악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고난을 너무 쉽게 벗어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들을 귀를 열어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한다. 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된다. 유느님이 성공한 이유는 박명수를 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그 원수들은 나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는것이다.

 

이런 기도를 한 다윗은 그래서 세계 최고의 인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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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3. 11:25 독후감/Quiet Time

우리에게 바른선택과 바른 길이 있다. 하지만 다수가 가는 길이 길은 아니다.

 

정탐꾼에게 땅을 보고 씨를 보라고 했다.

 

10명의 정탐군은 과연 맞다...하지만 ...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며 민심을 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악평까지 한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다.

 

첫번째로 그들은 그냥 엎드린다. 하나님의 백성은 엎드려서 기도로 저항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옷을 찢고 야성을 드러냈다. 이백만명과 두명의 싸움... 그 상황에서 그들은 이는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 젖과 꿀이 흐른다. 그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다만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했다.

 

이는 쉽지 않은 일이며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돌맹이가 날라오는 위기 가운데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 나타나게 된다.

 

두번째로 말씀이 있는 곳에 구원이 있다라는 사실을 알았다.

 

말씀이 녹아있는 사람은 신관, 현실관, 자아관이 다른다.

 

먼저 신관을 살펴보면 그들은 말씀과 은혜를 추구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은 하나님은 고약한 하나님(당신은 굳은 사람이라...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힘으로 하려고 한다. 합리적인태도, 인본주의를 옹호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현실관이 다르다. 말씀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문제와 현실만을 보면서 두려워한다.

 

마지막으로 자아관이 다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된 자신을 본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 저들은 우리들의 밥이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은 우리는 메뚜기다라고 생각한다.

 

24절에 그러나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라고 표현한다. 이는 기도와 말씀으로 생긴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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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6. 07:41 독후감/Quiet Time

  1.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2.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3. 웃시야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의 할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4. 웃시야가 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5.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였음을 보고 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1. 웃시야왕이 죽는 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2. 이 외에 웃시야의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3. 웃시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저는 문둥이라 하여 열왕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 열조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모태신앙이었던 웃시야왕은 아버지의 정직함을 배우고 본받고 살았다. 그리고 형통하였다.

하지만...

1. 좋은 것도 썩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강성하여졌지만 교만하여 악을 행하였다.(직접 분향함, 사울처럼) 배부르니 하나님을 찾지 않는 모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2. 또한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나 외에는 다른사람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포함하여.... 모두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넘어지고 나서 크게 후회한다. 바벨탑의 사건처럼말이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있다는 말이 있다. 날개가 있으니 정상까지 올라갔을것이다.

나의 모든 힘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을 앙망할때(기다릴때, 오래 참을때) 새 힘을 주신다. 언제까지 기다릴까? 바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질때까지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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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5. 07:27 독후감/Quiet Time

  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3.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4.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5.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인류 최초 자신이 선택했던 선악과...그 죄의 결과는 참담했다.

하나님의 간섭이 없는 말라기까지의 400년시대는 인류, 기독교사 최대의 암흑기였다.

간섭이 없는 유기가 가장 무서운 것이다. 유배를 보내면 사람이 하고 싶은 일, 만나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나기에 정말 무서운것처럼 유기야 말로 무서운 형벌이 될 수 있다.

요나와 삼손의 경우를 봐도 하나님이 깊이 간섭하셨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간섭을 받아들이게 되면 내 삶이 정리가 된다.

내가 집착하고 사랑하는 것, 즉 욕심이 내 삶을 깨지게 한다. 마귀가 사용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좋아하면 즐겁고 어려움이 정리가 된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시지 않는다. 내가 떠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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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4. 07:45 독후감/Quiet Time
  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1.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2.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전병욱 목사님 2월 11일 새벽예배 말씀

1. 가장 좋은 시간과 방법은 하나님이 아신다!

-믿고 의지해야한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시다. 기다리면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다.

계획(ego) 보다 부르심(calling)에 민감해야 하는 것이다.

 

2.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접근하신다. 우리 눈높이에 맞춰, 그 수준에서 소통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안수로 하지 않고 조금은 더럽다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사용하셨다.

-따로 데리고 가사...라고 하신 것은 그 장애인이 상처받지 않도록 하신 것이고 그래서 무리가운데에서 불러내셨다.

body language를 사용하신것이다. 귀지를 파주는 것이 아니다. 손가락을 양귀에 넣음으로써 안들리는 사람이 듣게되는 것, 즉, 아 고치시는 중이시구나...를 느끼며 들은 것이고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에 이 메시지를 듣고 믿음이 생기다.

혀 맺힌 것을 풀어주기 위해서 혀에 손을 넣으셨다.

그리고 나서 하늘을 보고 '에바다'라고 외치신 것을 통해 이 맹인은 '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구나'하면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탄식(신음)하시면서 그 사람의 고통속으로 들어가셨다. 우리도 이런 아픔들을 공유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맺힌 쇠고랑을 풀어주실 수 있는 것은 그 분이 메시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막힌 문제를 능히 풀어주실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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