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바른선택과 바른 길이 있다. 하지만 다수가 가는 길이 길은 아니다.
정탐꾼에게 땅을 보고 씨를 보라고 했다.
10명의 정탐군은 과연 맞다...하지만 ...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며 민심을 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악평까지 한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다.
첫번째로 그들은 그냥 엎드린다. 하나님의 백성은 엎드려서 기도로 저항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옷을 찢고 야성을 드러냈다. 이백만명과 두명의 싸움... 그 상황에서 그들은 이는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 젖과 꿀이 흐른다. 그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다만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했다.
이는 쉽지 않은 일이며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돌맹이가 날라오는 위기 가운데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 나타나게 된다.
두번째로 말씀이 있는 곳에 구원이 있다라는 사실을 알았다.
말씀이 녹아있는 사람은 신관, 현실관, 자아관이 다른다.
먼저 신관을 살펴보면 그들은 말씀과 은혜를 추구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은 하나님은 고약한 하나님(당신은 굳은 사람이라...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힘으로 하려고 한다. 합리적인태도, 인본주의를 옹호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현실관이 다르다. 말씀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문제와 현실만을 보면서 두려워한다.
마지막으로 자아관이 다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된 자신을 본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 저들은 우리들의 밥이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은 우리는 메뚜기다라고 생각한다.
24절에 그러나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라고 표현한다. 이는 기도와 말씀으로 생긴 마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