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8. 22:56
해외베스트셀러
![]() |
뉴문 - ![]()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북폴리오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 2부. 전작 <트와일라잇>에 이어지는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을 겸비한 소설로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영화판은 2008년말부터 시작해, 시리즈 전편이 차례로 한 편씩 개봉된다.
평범한 인간 소녀 벨라는 불사의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만난다.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소녀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피를 빨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물리치며 더 깊어진 벨라와 에드워드의 관계는 <뉴문>에서도 이어진다.
<뉴문>을 여는 첫 사건은 벨라의 열여덟 번 째 생일 파티. 컬렌 가족의 초대를 받은 벨라는 그들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파티 중 생일 선물을 열어 보다가 실수로 손을 베고, 가족 중 재스퍼가 피 냄새에 흥분하여 벨라를 공격한다. 다른 가족들은 재스퍼를 말리지만, 그들의 눈빛도 싸늘하게 변해 있기는 마찬가지다. 벨라는 두려움과 당혹감을 느낀다.
그 사건 이후, 에드워드는 조금씩 변해간다. 그리고 벨라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친구 제이콥의 도움으로 겨우 일상에 적응하면서 벨라와 제이콥 사이에도 새로운 애정이 싹튼다. 하지만 벨라의 마음은 에드워드만을 찾아 떠돌 뿐이다. 그러던 와중 제이콥의 정체가 윤곽을 드러낸다. 켈렌 일가의 그것 못지 않은, 실로 엄청난 비밀. 최강의 뱀파이어 볼투리 일가가 가세하면서, 상황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이 치달아간다.
평범한 인간 소녀 벨라는 불사의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만난다.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소녀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피를 빨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물리치며 더 깊어진 벨라와 에드워드의 관계는 <뉴문>에서도 이어진다.
<뉴문>을 여는 첫 사건은 벨라의 열여덟 번 째 생일 파티. 컬렌 가족의 초대를 받은 벨라는 그들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파티 중 생일 선물을 열어 보다가 실수로 손을 베고, 가족 중 재스퍼가 피 냄새에 흥분하여 벨라를 공격한다. 다른 가족들은 재스퍼를 말리지만, 그들의 눈빛도 싸늘하게 변해 있기는 마찬가지다. 벨라는 두려움과 당혹감을 느낀다.
그 사건 이후, 에드워드는 조금씩 변해간다. 그리고 벨라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친구 제이콥의 도움으로 겨우 일상에 적응하면서 벨라와 제이콥 사이에도 새로운 애정이 싹튼다. 하지만 벨라의 마음은 에드워드만을 찾아 떠돌 뿐이다. 그러던 와중 제이콥의 정체가 윤곽을 드러낸다. 켈렌 일가의 그것 못지 않은, 실로 엄청난 비밀. 최강의 뱀파이어 볼투리 일가가 가세하면서, 상황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이 치달아간다.


프롤로그
1. 파티
2. 흉터
3. 결별
4. 깨어남
5. 거짓말
6. 친구
7. 반복
8. 아드레날린
9. 세 사람의 데이트
10. 초원
11. 조직
12. 침입자
13. 살인자
14. 가족
15. 압박감
16. 파리스
17. 손님
18. 장례식
19. 질주
프롤로그
1. 파티
2. 흉터
3. 결별
4. 깨어남
5. 거짓말
6. 친구
7. 반복
8. 아드레날린
9. 세 사람의 데이트
10. 초원
11. 조직
12. 침입자
13. 살인자
14. 가족
15. 압박감
16. 파리스
17. 손님
18. 장례식
19. 질주
20. 볼테라
21. 평결
22. 탈출
23. 진실
24. 표결
에필로그:평화조약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다시 좀비 상태로 되돌아가고 싶은 건가? 피학증 환자로 돌변해 고문을 즐기게 되기라도 한 걸까? 나는 라푸시로 곧장 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지 못했다. 제이콥과 함께 있으면 훨씬 더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전혀 건강한 행동이 아니잖아. 그런데도 나는 나뭇가지가 하늘을 가려 터널 같은 좁은 길을 따라 웃자란 잡초 사이로 계속해서 천천히 트럭을 몰았다. 운전대를 움켜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내가 이러는 이유가, 어느 정도의 악몽 때문임을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다. 이젠 완전히 잠에서 깨어난 상태임에도 아무 것도 없다는 꿈의 공허함이 내 신경을 갉아먹고 있었다. 현실에선 '반드시' 뭔가 찾아낼 게 있을 거야. 손에 닿을 수 없이 멀리 떨어져, 나 따위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있겠지만....'그'는 분명 저기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 분명 그럴 거야. 나는 그 사실을 꼭 믿어야만 했다.-본문 173p 중에서 - 알라딘
내가 이러는 이유가, 어느 정도의 악몽 때문임을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다. 이젠 완전히 잠에서 깨어난 상태임에도 아무 것도 없다는 꿈의 공허함이 내 신경을 갉아먹고 있었다. 현실에선 '반드시' 뭔가 찾아낼 게 있을 거야. 손에 닿을 수 없이 멀리 떨어져, 나 따위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있겠지만....'그'는 분명 저기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 분명 그럴 거야. 나는 그 사실을 꼭 믿어야만 했다.-본문 173p 중에서 - 알라딘

P.51 : "만일 네가 그 애처럼 믿고 있다면 말이야. 그 아이의 영혼을 빼앗을 수 있겠니?|
그 교묘한 질문에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에드워드를 위해 내 영혼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면 내 대답은 확실했다. 하지만 나더라 에드워드의 영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겠냐고? 속이 상한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전혀 공정하지 않은 질문이었다. - 보슬비
그 교묘한 질문에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에드워드를 위해 내 영혼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면 내 대답은 확실했다. 하지만 나더라 에드워드의 영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겠냐고? 속이 상한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전혀 공정하지 않은 질문이었다. - 보슬비

<뉴 문>은 1권 이후 굶주린 듯 후속권을 기다려 왔던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것 그 이상이다. 팬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3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십대들은 이 새로운 모험을 흠뻑 즐기고, 이어 더 많은 이야기를 갈구할 것이다. - 북리스트

뱀파이어 마니아들은 이 강력한 매력의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어치우고는,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될 것이다. 상쾌한 활기로 가득 차 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맨스와 액션을 다루는 거의 천재적인 균형감각이 느껴진다 - VOYA

한 사람은 인간,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불사의 뱀파이어…….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벨라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피를 빨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 깊어진 둘의 사랑은 2부에서도 이어진다. 『뉴문』의 시작을 여는 사건은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별 후 좀비 같은 상태로 아무 의욕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고 그들은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입고 버림받은 기분의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한편 에드워드는 벨라의 죽음을 오해하고 자살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고 벨라는 그런 에드워드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와 함께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데…….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 깊어진 둘의 사랑은 2부에서도 이어진다. 『뉴문』의 시작을 여는 사건은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별 후 좀비 같은 상태로 아무 의욕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고 그들은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입고 버림받은 기분의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한편 에드워드는 벨라의 죽음을 오해하고 자살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고 벨라는 그런 에드워드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와 함께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데…….